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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강력 반대

기사승인 2020.10.20  1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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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으로의 이전이 추진 중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해 있는 대전정부청사 전경.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은 2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 입장문에서 허 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이전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며 “이는 국가군형발전이라는 대의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입장문에서 허 시장은 3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했다.

첫째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은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세종시 당초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또 2005년 세종시 설치를 위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서 대전청사 또는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은 제외한다는 이전기관 선정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비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이전 허용 시,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 쟁탈전 점화로 지역 간 첨예한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허 시장은 “세종시 조성 이후 대전은 인구 및 법인·기업들의 급속한 유출로 이미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의 세종 이전은 도시 침체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의 승격으로 인한 사무 공간 부족과 다른 부처와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이전해야 한다는 논리는 정부대전청사 부지 내에 잔여 부지를 활용한 독립청사 신축과 세종시와의 거리가 30분 이내 임을 고려하면 이전 명분으로는 너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허 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은 대전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지지한 대전시민에게 상처주는 일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박희범 기자 snews@s-news.kr

<저작권자 © scienc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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